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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리_후기

[브라운 체온계] 유아 체온계_강추 / 내돈내산

by 문작가_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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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필수템 중에 브라운 체온계가 있다.
처음에 체온계 주제에 뭐가 이리 비싸고 
굳이 이걸 왜 사지 싶었는데 그 이유를 알았다.
 

 
브라운 귀적외선 체온계 IRT-6520 - 87,900원
 
약 9만 원 정도 하는 브라운 체온계.
다행히 육아어플로 7만 원대에 구매했다.(운 좋게 행사제품이라 저렴하게 구매함.)
아직 아기가 없지만 싸게 나올 때 사야 하는 제품이라 미리 사뒀다.
 

 
브라운 체온계를 구경하다보면 가격 차이가 좀 나는 것들이 있다.
같은 브라운 체온계인데 왜 가격차이가 나지? 
바로 귓구멍쪽 필터가 있냐 없냐의 차이다.
(모델이 다른 경우도 있으니 확인필수)
 

 
당연히 필터 21개가 포함된 제품으로 샀다.
태어날 아기의 귀 상태가 어떤지 몰라 포함시켜 샀고
어른도 사용 할 수 있으니 필터가 있는 걸로 장만하게 좋겠다 생각했다.
 

 
안에는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솔직히 조금 감동인게 체온계 하나하나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준 곳은
여기가 처음이다.
 

 
신생아~유아기~어린이 설정 후 체온을 측정하면 끝.
귀에다가 살살 넣어서 측정해 주면 되는데 
신생아의 체온과 어린이의 체온이 달라 저렇게 설정해줘야 한다.
 

 
설명서에 자세히 적혀있다.
신생아는 37.4도만 되어도 고열에 해당된다.
그래서 빨간불이 들어오면 당장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여야 한다.
 
우선 이 체온계를 강추하는 이유는..
1. 시기별 체온에 따라 측정해 주는 점.
2. 불빛이 육안으로 확인이 빨리 가능한 점.
 
특히 2번 같은 경우 밤에 아기가 자고 있을 때 체온측정 시
바로 몇 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이 없는 경우 휴대폰으로 이리저리 비추며 봐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비싼 만큼 기능 좋은 브라운 체온계.
앞으로 50년은 써야겠다.
 
 

결론
 
브라운 체온계의 기능은 훌륭하다.
비싸지만 진짜 비싼 값 한다.
브라운 체온계가 아니더라도
불빛이 들어오는 체온계를 구매하자!(육아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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