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쫀득쫀득 찰떡아이스 홈 / 끊임없이 들어가는 위험한 아이스크림

국민 아이스크림 찰떡아이스가 새롭게 탄생했다.

(사실 탄생한 지 1년 좀 지난 것 같은데...)

합쳐서 3통정도 후딱 먹어버린 아이스크림이라 리뷰해보려 한다.

 

 

쫀득쫀득 찰떡아이스 홈 - 정가 6,000원 추정

 

약 6,000원 정도에 판매되는 것 같은데 한 번도 정가 주고 산 적이 없다.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에 가면 늘 할인하는 녀석이라 5,000원대에 구매했다.

물론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다!

 

 

이것의 특징이라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찰떡아이스에서

떡 부분을 빼고 속만 채운 녀석이다.

어릴 때부터 떡보단 아이스크림 부분을 더 좋아했다.

그런데 이렇게 속만 따로 팔아주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앗.. 급하게 벗겨내려다 손잡이 부분이 찢어졌다.

약간 사이드에서 힘줘서 밀어야 잘 뜯어진다.

 

 

쨔잔...!

겉모습만 보았을 때 무슨 맛인지 가늠하기 힘들다.

 

 

정말로 찰떡 아이스 속 부분 맛이다.

이 맛을 어떤 맛인지 굳이 설명해 보자면......

사탕수수에 약간의 팥맛이 섞여있다.

팥 특유의 텁텁함이 하나도 없고 단맛이 강해 진짜 맛있다.

 

 

게다가 저 초록 부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찰떡아이스의 떡 부분이다.

조그맣게 들어가 있어 팥빙수 떡 먹듯이 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중간에 팥도 조금씩 들어가 있는데 거슬릴정도는 아니다.

아.. 맛있다 맛있어!

 

이런..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바닥이 보인다.

하.. 이러면 안 되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부드럽고 너무나 잘 들어가는 맛이라 위험한 아이스크림이다.

아무리 맛있어도 자제해야지!

 

 

결론

 

찰떡아이스 홈.. 진짜 위험한 아이스크림이다.

정말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는 거 추천!

부드럽고 잘 녹으니 조절해 가며 먹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