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 오일 파스텔 24색 솔직 후기 _ 취미 추천! 슥슥 그려 작품을 만들자!

나의 취미이자 한때 직업이 그림 그리는 사람이었다.

종종 여러 가지 그리곤 하는데 가끔 장비빨을 받아야 하는 그림들이 있다.

 

 

파버카스텔 오일파스텔 24색 - 16,500원

 

쿠팡에서 현재 16,500원에 판매 중이다.

나는 동네 문구점에서 12,000원대로 구매했다.(세일 기간이었다.)

파버카스텔은 다른 문구 브랜드보다 조금 가격이 있어 세일 때 사두는 게 좋다.

 

 

제품 뒷면을 보면 오일 파스텔로 어떤 것을 그릴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런데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공부하면 금방 그릴 수 있다.

 

 

오잉? 겉에 뚜껑을 벗기니 똑같은 모양의 제품이 또 나온다.

 

 

정갈하게 있는 오일 파스텔들.....

오일 파스텔은 일반 파스텔보다 가루날림이 적고 견고한 편이라

그림 그릴 때 편리하다.

그러나 가루날림이 아예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애먹는 제품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표현이 참 예쁘고 분위기가 있어 은근히 찾게 되는 게 문제!

단점 커버가 가능한 아름다운 표현이 오일 파스텔의 매력이다.

 

 

크기는 손안에 착 감기는 크기다.

확실히 조금 견고한 편이라 손에 힘주고 그려도

부러지지 않는다.

 

 

색상 표현은 예쁘게 되는 편.

그러나 묵직한 표현에 가루날림이 굉장하다.

 

 

오히려 이런 무거운 표현 덕에 분위기 있는 작품이 탄생된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그리기엔 가루날림 꽤 심하고..

손으로 뭉개서 표현하기 쉽진 않다.

 

오일파스텔은 제품에 대한 공부가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시도하는 게 좋다.

막상 사놓고 잘 못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 (몇 년 전 문작가도 힘들었다..)

한번 공부해 놓으면 그다음부터 쉽게 터치가 가능하니 

조금만 투자해 오일파스텔을 정복해 보는 건 어떨까?

 

 

결론

 

파버카스텔의 오일파스텔은 훌륭하다.

그러나 파스텔 특유의 가루날림은 심한 편.

묵직한 표현 덕에 유화 그리기 아주 좋다.

부드러운 발림성 덕에 색칠하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