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하겐다즈 카페 _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먹고 가요!

호치민에는 일본/한국 거리가 있다.

음식부터 네일숍 등등 한국 스타일의 가게가 참 많다.

친구랑 그곳에 있다가 우연히 하겐다즈 카페를 발견했고

더운 몸을 녹이기 위해 들어갔다.

 

호치민 하겐다즈(레탄똔) : 20 Đ. Lê Thánh Tôn, ward, Quận 1, Thành phốHồChí Minh 700000 베트남

https://goo.gl/maps/XLGBoHRc627JDiAP7

하겐다즈 (레탄똔) · 20 Đ. Lê Thánh Tôn, ward,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굉장히 크다.

야외 테이블 공간도 넓고 내부 공간도 넓다.

이 날은 햇빛이 강하지 않아서 야외에서도 즐기는 손님들이 많았다.

하지만 습한 건 힘들어서 우리는 내부로 향했다.

 

 

일반 아이스크림집과 똑같다.

스쿱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커피 등등 마실 것도 많이 판다.

신기했던 건 직원분들이 정장 입고 서빙해 주신다.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대신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그런데 배가 너무 불렀고 무엇보다 저걸 마시는 순간

너무 달아서 쇼크사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격은 1잔에 약 60,000동~75,000동 (한국 돈 약 3,300원~4,200원)

 

 

메뉴판에서 아이스크림을 고른 후 말씀드리면 된다.

주문 후 물과 숟가락을 세팅해 주시는데

레스토랑도 아닌 곳인데 신기할 따름..

 

맛은 무난 무난했다.

솔직히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었지만 베트남 물가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먹는 하겐다즈보다 저렴하게 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치곤 비쌌다.

 

 

결론

 

궁금하다면 한 번쯤 가보는 걸 추천

아이스크림맛은 적당히 맛있다.

굉장히 시원하니 쉬었다 가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