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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리_후기

[일리] 커피 머신_추천 / 화이트 디자인이 너무 예뻐! / 커피 맛도 일품!

by 문작가_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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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초기에 커피 머신을 꼭 가지고 싶었다.

사실 까다롭게 따지진 않고 예뻤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런 나에게 일리 커피 머신이 눈에 들어왔다.

 

https://shop.illycaff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800 

 

(리퍼비시) 일리 Y3.3 캡슐커피머신 [화이트]

일리카페 코리아

shop.illycaffe.co.kr

 

크기는 파일 꽂이 정도? 꽤 가볍다.

 

2021년도 구매당시 (할인가로 89,000원에 구매)

 

역시 화이트는 진리다.

색상은 검은색도 있고 연둣빛 주홍빛 도는 것들도 있다.

그런데 내가 샀을 당시에는 화이트가 2만 원인가 3만 원 더 비쌌다.

사람들이 화이트만 사서 그런지 품절대란이 일어났고..

그래도 한번 사는 거 마음에 드는 걸로 사자! 마음먹은 후 결제했다.

 

아 그런데 이게 리뉴얼되면서 화이트랑 다른색상 가격이 똑같다.(부들)

 

정말 예쁘다.

 

귀여운 버튼이 눈에 띈다.

작은 컵과 큰 컵의 차이는 용량차이.

나는 맨날 큰 머그컵에다가 내려 마신다ㅋㅋㅋㅋㅋ

 

 

작은 컵 큰 컵 구분을 위해 컵 받침대도 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부분을 쭉 당기면 머신이 분리가 되는데 

청소하기 정말 편하다.

 

커피 추출양

 

물은 2/5정도만 채운 후 움짤과 같이 탁탁 껴주면 된다.

신기하게도 플라스틱 통 안에 든 물 자체를 끓이지 않는다.

적당량을 머신이 머금다가 끓여서 내리는 방식!

 

이제 캡슐을 끼우고...

 

뚜껑을 열어 캡슐을 넣어준다.(캡슐 설명은 맨 아래에서 할 예정)

작은 컵/큰 컵 버튼 중 아무거나 누르면 깜빡깜빡 불이 들어온다.

이때 아무거나 눌러도 커피가 내려오지 않는데..

깜빡임이 사라지면 저렇게 양쪽으로 불이 들어온다.

그때 원하는 사이즈를 눌러주면 된다!

 

 

진동 소리와 함께 커피가 내려진다.

작은 머신임에도 소리가 꽤 크다.(못 들을 정도는 아님.)

 

구수한 향

 

아주 맛있게 내려졌다.

긴 컵에다가 얼음 가득 넣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었다.

캬! 역시 일리 커피는 맛있어.

 

 

커피를 다 내린 후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캡슐이 아래로 떨어진다.

그런데 위의 움짤처럼 가끔 안 떨어진다.

그럴 때는 캡슐을 식힌 후 그냥 손으로 빼주면 된다.

 

 

원래 캡슐은 컵 받침대 안 쪽 공간으로 떨어진다.

이왕 뺀 김에 오랜만에 청소나 해줘야겠다.

 

 

일리 캡슐 커피 디카프/디카페인 21개입 (19,500원)

 

내가 평소에 즐겨마시는 디카페인 캡슐이다.

일리에서 밀고 있는 클라시코(일반 커피 맛)와 맛이 흡사하다.

그런데 디카페인 치고는 조금 강하다.

얘 마시고 약간의 심장떨림을 경험했으나 그래도 잠을 못 잘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완벽한 디카페인을 원하신다면 비추 ㅠㅠ

그런데 일리 캡슐커피 중에서 얘 말고 디카페인이 없다.

 

https://shop.illycaff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18 

 

21P 캡슐커피 [디카프:디카페인]

일리카페 코리아

shop.illycaffe.co.kr

 

+참고로 예전에 다른 캡슐사서 돈 날린 적 있다.

꼭 저렇게 철통 안에 든 제품으로 사야 된다.

예전에 박스 안에 든 걸로 샀다가 모양이 맞지 않아서 슬펐던 기억이..

 

 

 

결론

 

일리 커피 머신 예쁘다.

맛도 좋고 인테리어도 굿

청소하기 정말 편하다.

그러나 캡슐가격이 좀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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