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워낙 많은 광고를 게재하다 보니 무슨 광고가 나오는지 일일이 파악하기 어렵다.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숫자가 어마어마해서 건드리지 않았다.
그런데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 깨달았다.
(맞다. 최근에 겪은 PIN 주소 변경 사건은 잘 해결되었다..)
본인의 구글 애드센스 계정으로 들어가 브랜드 안전성을 누른 후..
콘텐츠 - 광고 심사 센터를 누르면 된다.
그러면 여태 본인의 블로그에서 노출된 광고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 무난한 흔한 광고들인데...
눈에 들어오는 저 문구..
"더 이상 게재되지 않고 있음"
저게 무슨 뜻이냐면 누군가 내 블로그에 뜬 광고를 차단하였단 소리다.
그러면 내 블로그에는 더 이상 저 광고가 뜨지 않는다.
근데 이게 약간의 문제가 있다.
차단하였다고 광고 배너가 완전히 안 뜨는 게 아니라 빈 공간의 배너가 뜨게 된다.
즉 다른 광고가 자동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
빈 공간의 배너가 뜨게 되면 1원이라도 벌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는 거다.
그러면 빈 공간이 아닌 다른 광고로 채우는 방법은?
내쪽에서 "더 이상 게재되지 않고 있음"이라고 뜨는 광고를 전부 다 차단하는 거다.
이거 하나만 설정해도 수익률 차이가 확실히 난다.
일일이 차단을 눌러줘야 하는게 좀 귀찮다...
그런데 사람들이 차단을 누른 광고라면 이유가 있다.
바로 이딴 더러운 광고를 차단 해주셨다.
(나 같아도 할 듯)
.. 진짜 소름 돋는다.
시아버님과 며느리..
딸과 아빠.. 의 주제로 우웩 아무튼 저딴 광고가 내 블로그에 뜬다니 열받아서 전부다 차단 박았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내 블로그 방문자들이 차단한 광고들을..
내쪽에서도 차단해 주면 광고 게재 부분에 빈 공간 없이 노출할 수 있다.
결론
이런 광고를 차단해 주신 방문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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